현대폰터스(대표이사 이재신)와 유브릿지(대표 이병주)가 스마트폰 기능을 차량용 내비게이션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용 미러링 솔루션 `카링크`를 현대폰터스 최신형 내비게이션에 적용시켜 `폰터스 P470C`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P470C 신제품 내비게이션은 7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Cortex A9 2.4GHz를 적용시킨 제품이다.
정확한 실시간 교통정보 TPEG(국내 송출규모 1위 KBS MOZEN TPEG)을 무료로 제공한다. 지니 2D를 탑재하고 길 건너편이 아닌 목적지 바로 앞까지 안내하는 지능형 경로 탐색 기능도 제공한다.
멀티미디어(DMB, PIP(내비게이션+멀티미디어 화면분할) 기능, 후방카메라 연결 기능 등) 기능과 세련되고 직관적인 메뉴를 제공한다.
문필봉 유브릿지 미러링 사업부 팀장은 “전통 내비게이션 브랜드 폰터스와 최근 핫 이슈인 카 미러링 솔루션 카링크와의 결합이 기대된다”며 “향후 폰터스 고객에게 최신 서비스와 최적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