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국제발명전서 한국 16점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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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국제 발명·혁신·기술전시회(ITEX 2016)에서 수상한 한국팀 수상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촬영했다.

한국발명진흥회는 12~14일 사흘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에서 열린 `2016 말레이시아 국제 발명·혁신·기술전시회(ITEX 2016)`에서 한국이 금상 등 총 16점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22개국에서 1000여점 이상 발명품이 출품된 이번 전시회에서 우리나라는 금상 4점, 은상 4점, 동상 1점, 특별상 7점 등을 수상했다.

금상에는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전력설비 불량 자동분석시스템(한국전력공사), 자동체온측정기를 이용한 여성의 배란 주기 예측 시스템(한국산업기술대학교 엄윤선, 김하예진, 이한결) △스마트폰을 이용한 도어락 원격 제어시스템(한국산업기술대학교 김희중, 김한조, 박웅배)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 키보드 애플리케이션(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승혁, 한승진)이 선정됐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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