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게임, 웹전략 게임 ‘대황제’의 모바일 버전 ‘대황제M’ CBT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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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팡게임(대표 지헌민)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전략게임 ‘대황제M’의 비공개 테스트(CBT, Closed Beta Test)를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대황제M’은 삼국지의 배경이 되는 대륙의 각 읍성을 함락시켜 천하통일을 노리는 웹전략게임 ‘대황제’의 모바일 버전으로, 웹게임의 전략성과 재미는 유지하면서 모바일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와 모바일 전용 컨텐츠로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게임이다.

PC게임 삼국지를 능가하는 고퀄리티 그래픽의 일러스트와 완성도 높은 게임성까지 모두 모바일로 구현됐으며 모바일 인터페이스에 맞춰 신규 요소가 추가됐다. 모바일 버전에서 가장 달라진 것은 전투 방식으로, 시나리오 모드에서 성에 단계별로 구분된 분기를 두고 특별한 보상을 추가하여 여러 번 공략하도록 했다.

또 웹 버전에는 없었던 ‘후궁’과 ‘인연’ 시스템은 장수의 능력치 상승 버프를 받을 수 있다. 주사위를 굴려 궁을 돌며 미니게임을 즐기는 ‘후궁 시스템’은 보유한 후궁을 성장시켜 레벨에 따라 능력치 버프를 받을 수 있고, 장수간의 인연도를 높여 같은 진영에 배치하는 ‘인연’ 시스템 역시 특정 능력치가 상승하는 버프를 받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 유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CBT는 별도의 사전모집 절차 없이 진행되며 구글플레이에서 다운을 받아 설치하면 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 비공개 시범 테스트이며 테스트 기간 동안 쌓인 게임 데이터는 초기화된다. 테스트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에게는 매일 테스트 기간 중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아이템이 제공되는 것은 물론, 특정 레벨을 달성하면 정식 서비스 오픈시 사용할 수 있는 게임 캐시와 기타 아이템이 지급된다.

팡게임 ‘대황제M’ 관계자는 “‘대황제M’은 이미 중국에서 6개월 가까이 서비스를 해오며 충분히 안정성을 다진 상태지만 국내 서비스를 위해 철저한 현지화 절차를 거쳤다”며 “웹게임 유저들의 ‘대황제M’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큰 만큼 만족스러운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대황제M’의 CBT에 참가하려면 구글플레이 스토어(https://goo.gl/SrrdYu )에서 다운로드를 받아 진행할 수 있으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http://cafe.naver.com/pdhjm )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정식 출시 전까지 진행 중인 ‘대황제M’의 사전등록은 전용 페이지(https://goo.gl/RRaoAw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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