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31일 프랑스 기술 알리는 `프렌치 테크 허브` 개최

주한 프랑스대사관은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호텔에서 `프렌치 테크 허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한불 수교 130주년과 지난 3월 서울에서 출범한 프렌치 테크 허브를 기념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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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메디테크·스마트헬스, 사물인터넷 등 세 가지 주제별로 라운드 테이블과 프랑스 기술 전시 공간, 개별 B2B 미팅으로 꾸며진다. 핀테크 세미나에는 한국과 프랑스 양국 공공 분야와 민간 금융 분야를 대표하는 발표자가 참여한다. 개별 미팅에는 삼성을 비롯한 대기업도 참여한다. 프렌치 테크 데이즈는 국내 대기업 및 투자자들에게 프랑스 기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프랑스 참여기업에는 진입이 어려운 한국 시장 유입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행사다. 30일에는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를 비롯해 한국과 프랑스 기업 및 투자자간 만남인 칵테일파티도 열린다.

이경민 성장기업부(판교)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