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증권은 11일 세코닉스(053450)에 대해 "달리는 차에 올라타자"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22,000원으로 내놓았다. 미래에셋대우증권 장준호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미래에셋대우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와 비교해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22,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5%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미래에셋대우증권은 세코닉스(053450)에 대해 "최근 자동차에 탑재되는 카메라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미국은 2018년까지 신차에 후방 카메라 탑재를 의무화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도 사이드 미러를 대체하는 ‘미러리스 카메라’를 부착한 차량을 전면 허용하는 법규를 올해 12월 개정하기로 했다. 이처럼 스마트폰 이후 차량용 카메라 시장의 성장은 큰 트렌드"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대우증권은 "동사의 단기적인 모멘텀은 듀얼 카메라이다. 2016년 하반기 애플이 일부 프리미엄 모델에 듀얼 카메라를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또한 듀얼 카메라를 준비 중이다. 이미 중국의 Huawei 등도 듀얼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다. 듀얼 카메라가 큰 트렌드가 된다면 렌즈 수요는 전면 혹은 후면에 2배 이상 늘어나게 된다. 이는 동사에 직접적인 수혜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5년 4분기에 이어 또 한번 금형에서 큰 폭의 일회성 매출이 발생했다. 특이한 점은 동사의 금형 일회성 매출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향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이는 일회성이 아닌 동사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감안해야 한다고 판단된다"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까지 꾸준히 상향조정되다가 이번에는 직전 목표가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는 추세이다. |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 | 매수 |
목표주가 | 21,180 | 22,000 | 19,900 |
*최근 분기기준 |
오늘 미래에셋대우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22,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3.9%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이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2,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유진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9,9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미래에셋대우증권 투자의견 추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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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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