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16]앤서 앤 테티스 `VR기기 로라`

앤서 앤 테티스(Answer&Thetis, 대표 박준형)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 2016`에서 신개념 가상현실(VR) 하드웨어(HW) `로라`를 전시한다. 자사 VR기술 전문 브랜드 `가상공간제작소(가공소)` 브랜드가 선보이는 첫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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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는 VR 기술과 사이클링을 접목한 하드웨어다. 자전거 마니아라면 소장가치가 높은 제품이다. 실내에서도 실외에서 자전거를 타는 듯한 영상을 구현한다. 실감나는 경사도와 속도는 백미다. 게임과 연동해 친구나 지인 등과 경쟁할 수 있다. VR 기술을 자전거 경주 게임에 적용한 것은 처음이다. 우천, 강설 등 자전거를 타기 힘든 날씨에도 마치 야외에서 자전거를 타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로라는 자전거를 올려놓을 수 있는 도킹스테이션에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스티어링` 센서를 탑재했다. 도킹스테이션은 VR기어와 호환된다. 신개념 VR 하드웨어 `로라`는 WIS 기간 코엑스 전시장 C홀에서 확인할 수 있다.

VR는 사용자가 전용 디바이스를 착용하면 360도 전 방위에서 촬영한 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기술이다. 사용자 움직임에 따라 화면이 전환되기 때문에 실제 상황에 놓인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앤서 앤 테티스는 물론 주요 통신사, 가전 제조사 등이 HW, 소프트웨어(SW), 콘텐츠 등을 개발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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