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전일대비 2.64% 하락하면서 3,500원을 기록하고 있는 코웰패션은 지난 1개월간 5.53% 하락했다. 같은 기간동안에 위험를 나타내는 지표인 표준편차는 1.6%를 기록했다. 이는 IT부품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코웰패션의 월간 변동성이 가장 작았던 만큼 주가하락률도 주요종목군 내에서 상대적으로 낮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코웰패션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3.4를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가장 낮았지만 주가가 하락했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저조한 수준을 나타냈다. 게다가 IT부품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인 -2.0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긍정적이라고 할 수 없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코웰패션이 속해 있는 IT부품업종은 코스닥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등락률은 낮은 모습이다. 하락할 때 지수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코웰패션은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과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이 모두 상대적으로 적정한 수준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코웰패션
슈피겐코리아
크루셜텍
다원시스
KH바텍
ROE
8.9
40.7
9.9
6.1
7.1
PER
32.4
4.8
40.7
55.2
17.0
PBR
2.9
2.0
4.0
3.4
1.2
기준년월
2015년12월
2015년12월
2015년12월
2015년12월
2015년12월
외국인과 개인은 순매도, 기관은 순매수(한달누적)
전일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191주, 10,000주를 순매수 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순매도를 기록하다가 다시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4,043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1,927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도한 이후에 근래에는 순매도량을 줄이면서 2,116주를 순매도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16%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코웰패션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16%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5.61%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투자주체는 개인투자자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93.66%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5.84%를 보였으며 기관은 0.49%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94.25%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4.79%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0.94%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투심과 거래량은 보통, 현재주가는 약세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적정한 수준에서 특별한 변화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중기적으로는 상승패턴, 단기적으로는 하락패턴이다.
현재주가 근처인 3,625원대에 주요매물대가 존재.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대 근방에 3,625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3,625원대는 전체 거래의 19.4%선으로 가격대에서 뚜렷하게 크게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거래규모가 큰 구간이 되고 향후 주가가 상승할때 수급적인 저항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3,32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조정시에 지지매물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조정을 전개하고 있지만, 지금 자리는 아래로 지지매물대보다는 위로 제1매물대 저항구간인 3,625원대에 보다 가까운 상황다. 향후 추가상승시에는 동가격대에서의 저항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제1매물가격대에 주가가 지금 가깝게 근접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3,625원대의 저항여부를 우선해서 세밀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 현재위치에서 매물부담을 고려해보면, 3,625원대의 저항가능성과 3,320원대의 지지가능성을 중심으로 보는 것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