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경기도, 중소기업 판로 지원 위한 MOU 교환

공영홈쇼핑(대표 이영필)은 10일 경기도 화성 신텍스에서 경기도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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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왼쪽)와 이영필 공영홈쇼핑 대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MOU를 교환했다.

경기도는 TV홈쇼핑에서 판매할 수 있는 우수 상품을 발굴해 행적·재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TV홈쇼핑 입점 이력이 적은 농특산물을 지역 대표 상품으로 육성한다.

공영홈쇼핑은 경기도 추천 상품을 생산·개발하는 기업에 맞춤형 컨설팅 혜택을 제공한다. 상품기획자(MD), 마케터 등으로 구성한 컨설팅팀이 입점 지원 및 판매를 지원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우수 농축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평가했다. 이영필 공영홈쇼핑 대표는 “기존 홈쇼핑에서 보기 어려웠던 경기도 농특산물이 지역 대표 상품으로 거듭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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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왼쪽)와 이영필 공영홈쇼핑 대표가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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