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이달 10일과 11일 천안 남서울대에서 `2016 K-글로벌 스마트미디어X 캠프(이하 `X캠프)`를 개최한다. X캠프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스마트미디어 중소·벤처 개발사와 케이블TV·IPTV·지상파 방송사·포털·스마트TV 제조사 등 미디어 플랫폼이 사업화를 논의하는 매칭캠프다.
3회째인 올해에는 1인 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 MCN (Multi Channel Network) 등 지난 해 117개 팀보다 많은 125개 팀이 참가한다. 미래부는 X캠프를 통해 매칭된 분야별 우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총 25억원을 지원, 새로운 아이디어 사업화와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계획이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X 캠프가 미디어 중소·벤처 개발사와 플랫폼간 상생과 협력 모델로 확고하게 정착돼 창조경제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분야별 지원사업 세부내용>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