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는 이달 11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춘계디지털방송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 지상파 UHDTV 방송 송수신 정합 표준 개발 현황`을 주제로 하며, 조직위원장은 김규헌 경희대 교수다.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워크숍은 정부 유관기관, 방송사, 제조사, 연구기관, 대학 등 관련 전문가가 모두 참여한다. 2017년 초 지상파 UHDTV 본 방송을 위한 지상파 UHD 송수신 정합 표준 규격 개발 현황에 대해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세계 미디어 산업 환경 변화와 국내 방송 산업의 대응 전략을 소개하는 키노트 스피치를 시작으로 △국내 지상파 UHDTV 방송 추진배경 및 현황 △서비스 요구사항 및 컴포넌트 규격, 시스템즈 규격 △지상파 UHDTV 방송 물리계층 △지상파 UHDTV 방송 보호 및 3DTV 기술을 소개한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