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시장부동산-KT ‘비콘(Beacon)’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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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부동산(대표 최인녕)은 KT가 운영하는 GiGA 비콘 인프라를 활용하여 고객의 위치를 기반으로 맞춤형 부동산 매물 정보를 제공하는 벼룩시장부동산 비콘(Beacon)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비콘 서비스는 블루투스 신호를 이용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와 정보를 주고받는 사물인터넷(IoT) 기술로 온-오프라인을 열결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대표적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이다. 벼룩시장 비콘 서비스는 서울 전 지역 및 경기도 분당구 등 총 26개 구 지역에서 오는 7월 26일까지 우선적으로 시범 운영된다.

벼룩시장부동산 비콘 서비스는 벼룩시장부동산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의 블루투스를 켜두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푸쉬 알림 기능을 통해 고객이 있는 지역의 부동산 매물리스트 정보를 손쉽게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벼룩시장은 시범 운영 기간 종료 이후, 운영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비콘 서비스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벼룩시장부동산은 비콘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즉석 당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5월 10일까지 비콘의 푸쉬 알림 메시지에 함께 뜨는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바로 응모가 가능하며 즉석에서 당첨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 총 150명에게는 백화점상품권, 피자+콜라세트, 주유상품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이 증정된다.

벼룩시장부동산 마케팅 관계자는 "비콘 서비스를 통해 부동산 매수인에게는 부동산 매물 정보의 접근성과 매매에 대한 편의성을 높이고,매도인들에게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매물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문, 온라인, 모바일 등 옴니채널들을 통해 고객의 편의를 우선으로 하는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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