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웨어업체인 푸마가 육상선수의 달리기 연습을 도와주는 로봇을 개발했다. 선수와 함께 달리며 기록 단축을 도와주는 로봇이다.
30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푸마는 달리기 연습용 로봇 비트봇(BeatBot)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비트봇은 작은 사각박스형 모양의 육상 로봇이다. 적외선카메라와 가속도계를 이용해 라인을 인식해 주행한다.
스마트폰 전용앱으로 랩타임을 설정하면 속도에 맞춰 달린다. 선수가 로봇에 맞춰 페이스를 조절하고 기록을 단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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