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는 1분기 매출 3조153억원, 영업이익 446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0%, 113.2% 늘어난 수치다. 세전이익은 513억으로 121.5%, 당기순익은 336억원으로 153.9% 증가했다.
LG상사 측은 “지난해 유가 하락에 따라 해외 투자자산의 손상차손을 반영함으로써 자원개발 분야의 불확실성을 해소했다”며 “앞으로 안정적 수익 확보와 더불어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호 전기전력 전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