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센터 추천을 받은 보육 스타트업은 퀄컴벤처스에서 투자 검토를 받은 후 자격이 충족되면 투자 고려 대상이 된다. 퀄컴벤처스가 스타트업을 추천하면 센터가 KT와 사업협력 가능성,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심사한 후 보육기업으로 선정할 수 있다.
양측은 차세대 모바일 기술 관련 세미나 등도 공동 개최할 계획이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사물인터넷(IoT), 핀테크, 게임, 차세대 이동통신에 특화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 중이다.
임덕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퀄컴과 협력은 한국 스타트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주엽 반도체 전문기자 powerus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