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핸즈온러닝과 `소프트웨어(SW) 교육 저변확대와 자유학기제 SW진로체험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 학습환경에서 체험형 SW교육을 확산한다. 자유학기제 및 SW선도·연구학교 대상 SW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핸즈온캠퍼스`에서 500개 학교, 1만5000명 대상 체험교육을 한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200개 학교를 초청한다. SW진로체험교육 프로그램 `친구야 같이 가자. SW와 춤을` 참가신청은 SW중심사회 포털로 안내한다.
전국 초·중등 교원 대상 SW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 사회적 배려 학생 SW교육 등도 지원한다. 서석진 미래부 SW정책관은 “미래형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SW체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강현웅 핸즈온러닝 대표는 “로봇 SW교육 체험관과 전문적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SW교육 저변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