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텐센트가 현지에서 서비스하는 웹게임 중 최초의 3D 서양식 판타지 RPG인 ‘MOST’의 국내 서비스 소식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팡게임(대표 지헌민)은 18일부터 진행 중인 판타지 RPG ‘MOST’의 사전등록자 수가 이벤트 시작 4일만에 4만 명을 돌파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웹게임에서 있어 4만 명의 사전등록자 수는 상당한 의미를 지니는 숫자로, 4일만에 이 정도의 숫자를 기록한 것은 팡게임이 서비스 중인 ‘대황제’와 ‘운중가’의 7일보다 빠른 역대급 기록이다. 사전등록자 수가 많을수록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지는 사전등록 페이지의 ‘증명하라’ 이벤트에는 현재 1만 명 달성 보상까지 공개된 상황으로, 주말을 넘기면서 곧 5만 명 달성 보상이 공개될 수 있을 것으로 내부에서는 전망하고 있다.
웹RPG 대작 ‘MOST’는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3D 판타지 MMORPG로, 한편의 오페라를 감상하는 것처럼 화려하고 웅장한 BGM과 보스레이드와 수호신 시스템, 군단리그 등 풍부한 콘텐츠가 특징적이다. 특히 타이틀 선정이 까다로운 텐센트가 선보이는 최초의 3D 서양식 판타지 RPG라는 점이 매력적이다.
게임이 공개된 이후 유저들이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은 ‘3D 그래픽의 서양식 판타지 RPG’라는 점이다. 암살자와 광전사, 아처, 마도사 등 인기 PC MMORPG의 느낌을 웹게임에서 즐길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다.
또한 ‘당신이 선택한 가장 완벽한 RPG’라는 이름으로 내걸린 ‘사전등록 이벤트’의 상품인 삼성 55인지 커브드TV도 많은 유저가 관심을 보였다. ‘MOST’의 사전등록 페이지에는 삼성 55인치 커브드TV 등 최고의 가장과 아들바보, 딸바보에게 주는 푸짐한 선물이 걸려 있다.
텐센트가 선택한 최초의 3D 서양식 판타지 RPG ‘MOST’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이벤트에 대한 내용은 사전등록 전용 페이지(https://goo.gl/YXt1W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