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쉐어, 스토어 런칭.. 공유 넘어 쇼핑까지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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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쉐어는 누구나 쉽게 착장 사진, 쇼핑 정보, 세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다. 2011년 첫 선을 보인 이후 2016년 현재 220만명이 넘는 가입자와 20만명에 달하는 일 활성 이용자수를 보유하고 있다.

스타일쉐어(대표 윤자영)은 자사 모바일 패션·뷰티 앱에 `구매하기(커머스)` 기능을 도입하고 스토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타일쉐어는 220만명의 회원이 실시간으로 패션·뷰티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3.0 버전으로 콘텐츠 공유부터 쇼핑까지 한 번에 해결되는 원스톱 패션·뷰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타일쉐어 커머스에는 이용자 정보를 바탕으로 비욘드클로젯, 네온문 등 국내 신진 브랜드부터 나이키, 아디다스 등 200여개 의류, 잡화, 화장품 관련 브랜드가 입점했다. 정식 오픈 전날인 프리오픈 하루에만 3500명이 첫 구매를 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 스타일쉐어 커뮤니티 사용자 참여를 기반으로, 전문 모델이 아닌 일반 사용자가 직접 주인공이 돼 사진을 업로드하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윤자영 대표는 “디자이너와 브랜드에 새로운 유통 채널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스타일쉐어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더 쉽게 손 안에서 패션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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