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25일부터 2016 미국프로야구(MLB) 생중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PC와 모바일을 통해 MLB 전 경기를 실시간 시청한다. 경기 주요 장면을 VOD 영상으로 다시 본다.
아프리카TV를 통해 MLB 진출 한국 선수를 시청자가 응원한다. 2016 MLB 한국 선수는 박병호, 이대호, 오승환, 류현진, 강정호, 추신수, 김현수, 최지만 등 8인이다. 실시간 채팅으로 선수 활약을 염원한다. 응원 과정에서 색다른 재미 요소가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
야구 선수 출신 BJ 테디윤 , 야구 커뮤니티 방송 진행 BJ 위드옹, 스포츠 캐스터 출신 BJ 지캐를 비롯, 다양한 BJ가 생중계에 나선다.
이성철 아프리카TV 스포츠인터랙티브팀장은 “국민적 관심이 많은 리그인 만큼 아프리카TV를 통해 많은 시청자가 한 마음으로 한국 선수를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