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공유 서비스 쏘카(대표 김지만)는 25일 BMW 상위 차종을 도입한 프리미엄 라인업 `트리거(TRIGGER)`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고객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고급 차종 도입을 지속 검토했다. 가장 선호도가 높은 BMW 5시리즈와 X3 차종을 도입했다.
차가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기존 차량 공유 서비스를 넘어 차량을 보유한 이용자에게도 고급 차종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차량 공유 서비스 저변 확대에 기여한다.
신승호 쏘카 마케팅본부장은 “차량 공유 서비스 고객층이 확대되며 고급, 대형 차종 요구가 지속 제기됐다”며 “차량 공유 서비스 필요를 느끼지 않는 사람도 필요를 느끼도록 다방면에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