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서든어택’, ‘3보급-웨폰첼린지’ 업데이트·‘상반기 무기개편’ 시범 서비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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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21일 넥슨지티(대표 김정준)가 개발한 1인칭슈팅(FPS) 게임 ‘서든어택’에 게임모드 ‘3보급-웨폰첼린지’ 업데이트와 상반기 무기개편 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 ‘3보급-웨폰첼린지’는 적을 제압할 때마다 무기가 자동 교체되는 전투모드 ‘웨폰첼린지’를 인기맵 ‘제 3보급 창고’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 게임모드로, 최대 12명의 플레이어가 개인전 방식으로 30킬을 먼저 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속도감 있는 게임 진행 및 다양한 무기를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신규 무기를 포함 총 30가지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1일부터 28일까지, 28일부터 5월 3일까지 두 번에 걸쳐 ‘상반기 무기개편’ 시범 서비스를 진행, 신규 무기와 개편된 주무기, 근접무기 등에 대한 이용자 의견을 접수받는다.

신규 무기는 ‘서든어택’ 최초로 양손에 들고 사격하는 기관단총(서브 머신건) ‘DUAL MP7’과 최초의 탄창식 샷건 ‘SG-870_v3’로, ‘DUAL MP7’은 상황에 따라 집탄율이 높은 ‘일반모드’와 연사력이 높은 ‘난사모드’ 중 설정해 사격할 수 있다. ‘SG-870_v3’은 한 발씩 장전하는 기존 샷건과 달리 한 번 장전으로 6발을 쏠 수 있어 높은 편의성과 파괴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AK 47 Aim’, ‘M4A1 Aim’, ‘Dragunov’ 등 주력 소총을 개편, 정조준 시 반동을 감소시키고 집탄율을 높여 사격의 묘미를 극대화하고, Tiger stripe(근접무기)의 데미지와 연사력도 조정했다.

넥슨은 이번 모드의 업데이트 및 무기 개편 시범 서비스를 기념해, 5월 3일까지 ‘3보급-웨폰챌린지’ 플레이 시 신규무기 ‘Dual MP7(1일)’와 ‘SG-870_v3(1일)’, ‘웨폰마스터 애니메이션 칭호(영구제)’ 등 아이템과 함께 ‘5만 경험치’를 지급한다. 또 27일까지 무기개편 관련 이용자 설문조사에 참여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신규무기 1종을 지급한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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