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텍트로닉스는 다음 달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전(KOBA 2016)에 업계 최초 하이브리드 미디어 분석 플랫폼 `프리즘(PRISM)`을 출품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리얼데이터인터페이스(SDI)와 인터넷프로토콜(IP) 신호를 모두 측정할 수 있다. 방송 산업 전송 방식이 IP 기준으로 바뀌는 상황에 대비했다. 하이브리드 설비를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테스트, 모니터링 솔루션이 필요하다.
찰리 던 텍트로닉스 비디오 제품 총괄 책임자는 “프리즘은 방송사와 콘텐츠 제작자가 IP 기반 설비를 구축하는 데 필수적인 도구가 될 것”이라며 “고객이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기존 워크플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