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폰터스(대표 이명순)는 지난 15일 선보인 풀HD 2채널 블랙박스 `폰터스 프라임(PONTUS Prime)`이 출시 1주일 만에 초도 물량 100%가 완판 됐다고 21일 밝혔다.
`폰터스 프라임`은 블랙박스 중 가장 인기 있는 프리포맷(리베로 II)기능을 강화 했고, 전원 인가 후 6초 만에 영상 녹화가 가능한 차별화 기능으로 1차 물량 완판에 성공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가격에 부담이 되는 기존 FHD제품과 기능을 차별화하는 등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 출시 한 점도 인기를 끈 이유다. 현대폰터스는 “풀HD 제품 시장에서 품질이 우수한 전문 브랜드로 소비자가 요구하는 기능과 가격을 맞춘 것이 좋은 반응을 얻은 이유”라며 “기존에 선보이지 않은 기능과 디자인, 또 오랫동안 현대자동차 시판 브랜드로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도 장점”이라고 밝혔다. 심상용 현대폰터스 사업실장은 “HD 블랙박스인 리베로 제품이 15만대 이상
팔렸고, 현재도 월 만대 이상 판매된 꾸준한 인기가 `폰터스 프라임`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