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연구원이 연구기능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연구원은 최근 조직개편으로 기존 6실, 4센터, 1원 체제에서 1본부, 6실, 4센터, 1원으로 변경됐다고 20일 밝혔다. 연구부문을 총괄하는 연구본부가 신설됐다.
지역 미래전략 연구를 맡는 미래전략연구실, 지역 특화연구를 전담할 도시기반연구실, 농수산·환경연구실, 경제·산업연구실, 사회·문화·관광연구실 등 5개 연구실과 기획경영실을 갖췄다.
남도가람연구센터, 환황해연구센터, 광주경제교육센터, 전남농업 6차산업화지원센터, 전남평생교육진흥원 등 부설조직은 기존대로 유지된다.
박성수 연구원장은 “이사회와 시·도 공동협의체에서 제안된 내용 등을 토대로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해 조직을 재정비했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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