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코스 짤 때 ‘애’쓰지 말고 ‘앱’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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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설명: 하이브리드 비콘 기술이 적용된 얍(YAP)애플리케이션.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검색, 할인, 결제 등 소비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얍(YAP), 위치 기반 추천 정보에 핫딜 상품까지 더해지니 ‘데이트 걱정 끝’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개화가 절정에 다다르면서 커플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기분 좋은 바람, 따뜻한 햇살이 데이트를 하기에 제격이다. 하지만 막상 데이트 코스를 계획하려고 하면 어디로 가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는 늘 고민이다. 인터넷을 검색해봐도 넘쳐나는 광고 글 속에서 데이트 코스 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편리하고 즐거운 연애를 도와주는 ‘앱 코치(App Coach)’들의 도움을 받아보자.

맛집 정보부터 타임세일 숙박 예약까지! 커플 필수 앱, 얍(YAP)

단 하루의 데이트 계획을 세우기 위해 여러 사이트를 띄워놓고 한참을 검색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특히 낯선 지역에서의 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얍(YAP)’을 추천한다. 얍은 사용자의 위치를 중심으로 검색, 할인, 결제까지 모바일 커머스와 관련된 모든 것을 제공하는 대표 O2O 애플리케이션이다. 연인과 보낼 데이트 장소 근처의 추천 카페나 음식점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고, 해당 매장에서 제공하는 각종 프로모션 및 할인 정보도 열람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이 밖에 매장별 대표 메뉴 및 금액 정보도 제공해 대략적인 경비를 계산하며 코스를 계획할 수도 있다.

‘맛집 마니아’ 커플을 위한 정보도 마련돼 있다. 앱 내 ‘블루리본 맛집’ 버튼을 클릭하면 한국의 미슐랭 가이드로 불리는 맛집 평가서 ‘블루리본 서베이’가 엄선한 맛집을 무료로 찾아볼 수 있어 유용하다. 아울러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얍샵’코너에서는 타임 세일 커머스 앱 ‘세일 투나잇’의 핫딜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여행, 공연, 영화, 외식 등 데이트 비용에서 큰 비용을 차지하는 코스의 상품들이 매일 업데이트 되고, 최대 85%의 파격적인 할인율이 적용돼 알뜰한 커플들의 대표적인 ‘앱테크’ 방법으로 손꼽힌다.

이번 주말 데이트 도시락은 ‘내가 준비할게!’ 만개의 레시피

커플들이라면 따뜻해진 날씨에 맛있는 도시락과 함께하는 야외 데이트 계획도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막상 도시락에 들어갈 김밥 한 줄조차 말기 어려운 사람들도 많다. 무려 5만 개가 넘는 레시피를 제공하는 ‘만개의 레시피’는 이런 걱정을 덜어준다. 밥, 국 및 기본 밑반찬부터 시작해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소풍 도시락 등 다양한 레시피가 담겨있어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검색도 편리하다. 음식 이름뿐 아니라 재료명만 간단히 입력해도 해당 재료로 만들 수 있는 모든 음식이 검색된다. 실시간 인기 레시피 순위도 확인할 수 있어 메뉴 선택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다. 이 밖에 최근 인기 있는 방송 프로그램인 ‘집밥 백선생’, ‘마이 리틀텔레비전’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 나온 레시피도 상세하게 제공한다.

합리적인 데이트 돕는 커플 공유 가계부 앱, ‘데이트리(DATREE)’

합리적인 데이트를 계획한다면 가계부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데이트리(DATREE)’는 연인간 통장 관리를 돕는 애플리케이션이다. 하나의 가계부를 커플이 동시에 작성하고 확인할 수 있다. 커플 외 타인은 접근 권한이 없어 둘만의 가계부를 운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데이트 비용을 수시로 체크할 수 있고, 월별 소비 내역 통계를 조회할 수 있어 합리적으로 소비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소비패턴을 기반으로 한 ‘적금 계획’ 추천 기능도 제공돼 서로의 경제관념을 맞춰갈 수도 있다. 특히 통장 사용 내역과 함께 관련 사진도 올릴 수 있어 단순한 지출내역 기록이 아닌, 추억 공유도 동시에 가능하게 했다.

얍컴퍼니 조민수 부사장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할인쿠폰을 발급받거나,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아 데이트를 즐기는 것은 최근 젊은 층의 연애 문화로 급속하게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얍은 대표 O2O커머스 브랜드로서, 고객들이 행복하고 알뜰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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