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이크로가 아시아를 돌아가며 순회하는 행사인 `슈퍼마이크로 2016 아시아 로드쇼`가 1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가상화와 클라우드, VDI, SW정의스토리지, 빅데이터 등 다양한 솔루션을 탑재한 슈퍼마이크로 시스템이 발표된다.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는 가상화와 클라우드 VDI가, 두번째 세션에는 SW정의스토리지와 빅데이터가 각각 소개된다. 슈퍼마이크로 부사장 피디아스 츄(Phidias Chou)와 마케팅 임원 라이언 왕(Ryan Wang)이 참석해 축사와 회사 소개를 한다. 데모 시연도 함께 열리고 사전등록자만 참가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오전에는 디에스앤지시스템이, 오후에는 슈퍼솔루션이 각각 주관한다. 디에스앤지시스템과 슈퍼솔루션은 슈퍼마이크로 국내 총판이다. 슈퍼마이크로 관계자는 “슈퍼마이크로가 하드웨어 공급자로 알려진 것과 달리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임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