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6일 경기도 안산에 소재한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 6기 입교식` 개최하고 `중진공 청년창업의 날`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중기청과 중진공은 지난 2월부터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자 모집을 진행해 총 1328명의 신청자 가운데 324명을 최종 입교자로 선발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6기 입교자에게는 1년간 최대 1억원까지 시제품 개발과 제작비, 창업 활동비, 기술정보활동비, 지재권취득비, 마케팅비 등 사업단계별로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 창업 준비공간 및 창업 실무교육, 기술 및 마케팅 단계별 전문가 밀착 코칭, 사업화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을 다양하게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임채운 이사장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6기 입교생들이 검증된 CEO로서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것”이라며 “올해도 324명의 청년창업가들이 이 곳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최고의 성과를 만들고 성공창업의 길로 달려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