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사명 변경과 서비스 확대를 하는 배경이 뭔가
A:씨앤앰이라는 `케이블 앤 모어`라는 것을 끌고 가면서 한계가 있어 결단을 내렸다. 하지만 딜라이브는 케이블TV 방송이다. 탈 케이블이 아니다. 케이블TV산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하고 다양한 사업을 한다. CI와 BI 변경 비용이 상당하다. 실제 현장에서 영업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업의 미래 지향점이 희망이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도 중요해 사명을 변경했다.
Q:홈 IoT 서비스는 언제 나오는가
A:제휴 업체와의 논의가 상당히 구체화됐다. 컴캐스트나 미국 케이블 플랫폼사가 이런 서비스를 통해 성공적으로 통신사와 경쟁 환경을 구축했다. 그런 글로벌 경험이 있는 기업과 딜라이브가 새로운 상품(IoT)을 상반기 내 선보이겠다.
Q:모바일 결합서비스 계획은?
A:현재 모바일 결합상품에 대해서는 필요성을 훨씬 더 절감하고 있다. 이통사와의 제휴나 여러가지 모바일 결합으로 가입자 이탈을 막는 상품 등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있다. 올해 내로 새로운 활로를 찾을 것이다. 케이블TV방송협회와 각종 이통사와 협의를 통해서 모바일 환경의 욕구를 충족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찾겠다.
Q:IoT 예상 매출은?
A:IoT 관련 상품은 이통사가 활발히 내놓고 있지만 아직 급격하게 성장하지 않는다. 정확한 예상 매출이 얼마나 될 것이냐는 것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이 어불성설이다. 하지만 홈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IoT 서비스가 정착해나갈 것이다. 특히 수도권 기반 가입자가 많은 딜라이브 IoT 매출은 커질 것이다. IoT 투자는 회사의 미래 성장 가치를 위해서라도 투자할 예정이다. IPTV와 대등한 서비스를 경쟁할 수 있는 그런 서비스를 만들어 딜라이브 고객만족을 높이겠다.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m,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m,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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