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그룹은 지하5층~지상12층, 총 620실 규모의 ‘인천구월아시아드더블루시티’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아시아드 선수촌 공공택지지구 인근 보금자리주택지구 업무용지1블럭에 들어설 예정이다.지하5층까지 주차장을 확보했으며,지하1층부터 지상2층까지는 입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상업시설, 지상3층부터 12층까지는소형 원룸 오피스텔로 꾸며진다.
주거용 원룸은 총4개 타입으로 구성된다.전용면적 22~27㎡ A타입 380세대, B타입 70세대, C타입 90세대, D타입 80세대 등 총 620세대가 입주할 수 있다. A타입은 수납공간이 많으며, B타입은 남향 배치로 채광이 좋다. C타입은 슬라이딩도어로 주방과 주거 공간이 분리되어 있다. D타입은 코너에 위치해 개방감이 우수하다.
오피스텔 주변에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터미널역,예술회관역과 인천터미널이 있어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서울외곽순환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도로교통망도 연계되어 서울과 수도권 진입이 편리하다.
또한,구월체육근린공원,구월아시아드선수촌 근린공원,구월폭포 등이 가까이 있어 산책이 가능하고, 경찰서, 세무서 등을 비롯해 백화점과 가천의대길병원,영화관 등 생활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인천구월아시아드더블루시티 오피스텔 분양 관계자는 “2020년에 롯데복합문화단지가 준공되고, 신세계 ‘이마트+트레이더스’도 입점할 예정이다.복합쇼핑센터 형성으로 생활편의성이더욱 높아질 전망이다”고 말했다.
한편,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787-3번지(남동경찰서 옆)에 있으며,오는 2018년 4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