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케스 “IT자원 24시간 365일 관제하는 센터 제주에 오픈”

IT 전문인력이 없거나 관리가 취약한 전산실과 전산센터를 대상으로 중앙센터에서 24시간 365일 관제해주는 센터가 제주에서 문을 열었다.

지케스(대표 박영찬)는 지난 1일 제주시 도남동에서 `지킴-e 클라우드 모니터링 센터` 1호를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 제주에서 이 같은 센터가 문을 연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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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찬 지케스 대표(왼쪽 다섯 번째) 등이 지난 1일 제주에서 열린 `지킴-e 클라우드 모니터링 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있다.

개소식에는 이영상 한국PMO협회장과 장태우 한국상용SW협회 부회장, 채효근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상무, 권태성 한국정보통신협회 제주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센터는 IT 전문인력 배치가 어려운 영세 기업과 관리가 제대로 안 되는 열악한 전산실을 대상으로 24시간 365일 관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 서비스 대상은 중소기업과 호텔 등 숙박업체, 골프장, 박물관, 버스 회사, 학교 등 IT자원 관리가 취약한 곳이다.

지케스는 서귀포시에 있는 사이프러스 골프장에 처음으로 지킴-e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제주도에 골프장이 30개 있는데 지케스는 다른 골프장에도 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박영찬 지케스 대표는 “IT인프라는 기업 심장”이라며 “우리 모니터링 서비스를 이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서버 과부하와 정전, 운영 부주의, 화재 등 전산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장애를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킴-e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를 이용하면 초기 투자비나 별도 인건비 없이 IT인프라를 관리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고객 IT인프라 환경에 맞는 맞춤형 통합관리도 제공한다.

또 스마트폰 문자로 IT자원 관리 상태를 정기적으로 알 수 있다. 매월 또는 분기별 점검 내용도 알려 준다. 서버 관리를 비롯해 사물인터넷(IoT) 관리, 클라우드 관리, CCTV 관리, 트래픽분석, 통합운영 관리, 빌딩에너지 관리, 에너지 관리, 환경설비 관리, 통합망 관리, 네트워크 관리 등 12개 IT 인프라를 관리할 수 있다.

박 대표는 “12개 서비스를 클라우드 형태로 원격 제공하는 것은 세계 최초”라며 “제주에 이어 전국으로 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비스에 필요한 하드웨어와 솔루션은 모두 지케스가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서비스 이용 요금은 월 9만원대부터 99만원까지 다양하다.

지케스는 제주 센터에 이어 순차적으로 전국에 지킴-e 클라우드 모니터링 센터를 개설할 예정이다. 2호 센터는 대전이나 울산이 유력하다.

지케스는 전국 243개 지자체 전산센터를 운영하며 원격 관제서비스 분야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지난해 지킴-e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로 대통령표창을 받기도 했다.

박 대표는 “중·소형 전산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많은 기업이 전문 관리 인력을 배치하기 어려워 관리를 포기하거나, 비 전문가가를 배치하는 등 IT자원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며 “우리 서비스는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최적 솔루션”이라고 덧붙였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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