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지역채널 앱 화질 업그레이드한다

티브로드가 지역채널앱 화질을 한 단계 높인다.

티브로드(대표 김재필)가 지역채널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를 풀HD 화질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기존 전국을 7개 권역으로 나눠 제공했던 지역 정보서비스를 11개 권역으로 세분화했다. 지역 밀착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지역뉴스, 프로그램 다시 보기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기기 환경에 맞춰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새로운 UI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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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로 송출됐던 화면을 이제 풀HD로 시청할 수 있다. 지역채널 웹도 개편한다. 웹은 기존 10여개가 넘던 카테고리를 이 `우리동네 On-Air` `뉴스` 등 4개로 줄였다. 지역 시청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 정보를 확대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을 더했다. 이런 장점을 활용해 오는 13일에 진행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올바른 선거정보 제공으로 지역방송사 강점을 더 부각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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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김재필 티브로드 대표는 “시청자, 지역민이 앱과 웹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 더욱 향상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편된 티브로드 지역채널 모바일 앱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애플 iOS는 4월 둘째 주부터 앱 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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