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13일까지 2주간 `웨딩 리빙페어` 행사를 열고 신혼부부를 위해 침구, 주방용품 등을 할인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작은 결혼식`을 지향하는 실속파 신혼부부를 겨냥했다.
이번 행사는 총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웨딩 행사로 침구 브랜드 로렌데코, 브룸과 주방·조리용품 브랜드 코렐, 테팔 등이 참가한다.
행사상품 30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50만원 이상 구매 시 15% 할인, 100만원에 30% 할인 등 구매 금액별로 즉시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팀장은 “작은 결혼식 등의 최근 혼수트랜드를 반영해 해외소싱 상품들을 엄선하고 금액대별 추가 할인 등 실속파 신혼 부부들에게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