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함께 규제 발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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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 옴브즈만 지역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규제 발굴 및 애로사항 해소에 나섰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과 중소기업 옴부즈만(김문겸)은 지역별 주력산업 애로해소 및 맞춤규제 발굴을 위해 10개 지역 `2016 창조경제 S.O.S Talk`를 개최한다.

`S.O.S Talk`는 중소기업(Small business), 옴부즈만(Ombudsman), 중진공(SBC)이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SOS(규제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합동 간담회라는 의미다.

양 기관은 지역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노하우 및 발전전략을 공유하고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를 발굴, 개선한다. 지난해 5개 지역을 순회하며 기업현장 소리를 청취하고 문제점을 찾아 개선했다.

중진공은 올해는 지역 산업환경, 일자리 창출효과, 경제 파급력 등을 고려해 10개 지역본부별 대표 주력산업을 선정해 맞춤형 진단을 진행한다. 제주부터 부산까지 총 10회 개최한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 홈페이지에 `규제애로 신고` 페이지를 조속히 구축해 불합리한 기업애로를 상시 발굴하고, 기업의 작은 불편도 무겁게 받아들이고 이를 해소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문겸 옴부즈만은 “매월 각 지역특화 주력산업에 대한 기업의견 집중 제안공모도 함께 진행하여 많은 기업의견 청취에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2016 창조경제 S.O.S Talk 추진일정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함께 규제 발굴 나서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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