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서포터즈, 피렌체관광호텔서 미래먹거리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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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자랑하는 ICT기술을 문화관광분야와 결합한다면 창조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을 수 있습니다”

광주창조경제서포터즈는 22일 상무지구 피렌체관광호텔에서 벤처창업활성화와 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한 릴레이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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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는 김종민 해건대표를 비롯해 박종기 제이디텍 대표, 강윤구 한국스마트광융복합협동조합 추진단장, 최성진 피렌체관광호텔대표, 김용수 비온시이노베이터 대표, 이기헌 케이알유통 대표 임미란 미에트렌 대표, 조성우 미래환경연구원장, 김동윤 케이커스텀 대표, 정관성 마루샤브 상무점 대표 등 광주창조경제서포터즈 회원 40여명이 참석,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날 최성진 피렌체관광호텔 대표는 광주형 관광레저 비즈니스모델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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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관광호텔은 지하 1층에 위치한 유흥시설을 과감히 없애고 문화와 예술, 레저가 결합된 새로운 관광모델을 구축중이다. 외지인이나 외국인들이 광주를 방문했을때 맞춤형관광서비스로 통역, 음식, 관광, 문화를 한데 묶은 토탈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위해 피렌체관광호텔은 호텔외관의 유럽화와 객실시스템 교체, 도어락 업데이트, 전 객장 PMS 도입에 나섰다.

간담회에는 회원들이 추천하는 우수도서 소개와 통기타 공연, 명랑운동회 개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광주창조경제서포터즈와 피렌체관광호텔은 문화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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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유기호)와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회장 박철희)가 후원하는 광주창조경제서포터즈는 지역 벤처창업인들의 네트워크 구축과 최신 정보교류 등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모임이다.

최성진 피렌체관광호텔 대표는 “광주는 맛과 멋, 미를 자랑하는 알토란 같은 관광자원들이 많지만 이를 효과적으로 연계하는 관광시스템이 부족한 실정” 이라며 “IT기술과 문화콘텐츠를 호텔 등 지역 관광자원과 융복합하면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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