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소진이 아르바이트를 상당히 많이 해봤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정년퇴임한 아버지 대신해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여고생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어린 나이에도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며 야무지게 돈을 모으는 여고생의 사연에 게스트로 출연한 걸스데이 소진은 “과거에 아르바이트를 섭렵했었던 때가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소진은 “치킨집, 호프집, 분식집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히면서 “양말 공장에서 일을 했다. 레일이 돌아갈 때 바코드 붙이는 걸 하다가 기절했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게스트로 출연한 규현, 김흥국, 박나래, 소진은 소녀 가장의 사연에 폭풍 눈물을 보인 바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