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웹사이트 수가 지난해말 현재 427만개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중국인터넷협회(Internet Society of China)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웹사이트는 총 62만개가 늘어났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같은 증가폭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 증가분보다 많은 수치다.
427만개 중 302만개는 기업이 운영하는 사이트다. 1년전보다 49만3000개 늘었다. 약 100만개는 개인 웹사이트다. 2014년에 비해 11만개 늘었다.
1인당 한달 평균 모바일 트래픽은 366메가바이트(MB)로 전년대비 85.3% 늘었다.
지난해말 4G 가입자는 3억8600만명이었다. 전년도는 2억8900만명에서 무려 1억명 가량 증가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