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주방, 생활용품 다루는 주부들의 필수 박람회 2016 메가쇼 시즌1이 17일 학여울역 SETEC 전시장에서 열렸다. 20일까지 진행되며, 키친·라이프스타일관, 푸드관, 리빙·뷰티&헬스관으로 구성됐다.
250여 개 기업, 400부스로 진행되며,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 및 식품이 판매되고 있다.
키친·라이프스타일관에는 서울시가 선정한 사회적 경제기업 15곳으로 구성된 사회경제기업관, 하이서울브랜드기업관 등이 마련돼 주부들의 눈길을 끈다. 푸드 전시관에는 친환경 식품, 가공식품, 수입식품과 커피, 각종 베이커리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리빙·뷰티&헬스관에서는 스포츠 용품 등 건강 관련 제품관도 마련됐다.
또, 주부들이 거품으로 덮여있는 풀에서 거품을 걷어내며 ‘가격의 거품을 걷어내다’라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김제이기자 (kimje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