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란드, 천혜 자연과 자원 국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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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항공 관계자가 그린란드 교통 현황과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주한 덴마크대사관은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자치령인 그린란드 비투스 쿠야오키속 산업통상외교부장관 공식 방한을 기념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관광·디자인·식품 등 B2C 콘텐츠를 비롯해 자원 개발과 에너지 산업, 통신 분야 이슈가 논의됐다. 이날 그린란드에서 쿠야오키속 장관을 비롯해 정부 고위 관계자, 교통과 여행, 수산업, 에너지 분야 업체 대표가 총출동했다.

큐야오키속 장관은 “방문 기간 동안 한국 정부와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면서 많은 통찰력과 비즈니스 기회 얻고 얘기를 나눌 수 있었다”며 “상호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그린란드는 국토 대부분이 만년설로 뒤덮인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나라로 수산물을 비롯해 다이아몬드, 우라늄, 대리석, 구리 등 각종 귀금속과 희귀광물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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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그린란드가 물범 가죽으로 만든 옷을 소개하기 위해 패션쇼를 진행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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