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기업은행이 신탁ISA팀을 꾸리고 ISA 유치에 나섰다.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ISA를 이용하고 은퇴 준비에도 활용할 있도록 최적화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영업점에서 ISA를 가입한 후 모바일뱅킹인 ‘i-ONE뱅크’에서 편리하게 수익률을 조회하고 상품을 추가 및 변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작년 6월 선보인 i-ONE뱅크는 예적금, 펀드, 대출 등 200여개 금융상품을 연중 24시간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뱅킹이다. 앱 안에서 채팅상담, 개인별 맞춤형 상품추천, 자산관리 등을 받을 수 있다.
IBK기업은행은 시중은행과 협약해 예금상품을 구성하고 기존 펀드상품뿐만 아니라 펀드 보수를 낮춘 ISA 전용 펀드를 ISA계좌에 편입 가능하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개인 은퇴를 진단해 주는 등 ISA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영업점에 ‘IBK평생설계플래너’를 배치하고 고객에게 전문적인 은퇴 상담을 해 주고 있다.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IBK평생설계시스템’을 통해 개인별 맞춤 은퇴설계 서비스도 제공한다.
국민연금 예상 가입기간, 물가상승률 등 통계정보를 활용한 간편 은퇴설계부터 재무목표를 반영한 종합생애설계까지 다양한 버전으로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며, 진단을 통해 은퇴준비 방안 및 성향별 맞춤 상품을 추천한다.
계열사와 협업체계도 강화한다.
IBK저축은행이 은행계열 저축은행 최초로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운용에 참가한다. 14일부터 신한은행 ISA 계좌 개설을 통해 IBK저축은행 정기예금에 가입할 수 있다.
현재 ISA 출시를 앞두고 많은 저축은행이 운용참가를 추진하고 있으나, IBK저축은행이 선제적 시장 진입에 성공하게 된 것은 기업은행과의 협업체계를 조기 마련했기 때문이다.
ISA운용 개시로 인해 IBK저축은행은 앞으로 한층 안정적인 자금조달이 가능해 질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현재 IBK저축은행이 중소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업계 최저 여신금리 정책이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