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 및 CNC 전문업체 센트롤(대표 최성환)은 9~11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자동차 경량화 기술 산업전’에 참가, 산업용 주물사 3D프린터(SENTROL 3D SS600)와 3D 메탈프린터 신제품(SENTROL 3D SM250)을 전시했다.
센트롤은 이번 전시회 기간에 산업용 3D프린터를 활용, 자동차 및 항공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금형 3D프린팅 기술을 선보인다. 10일에는 주승환 부회장 겸 CTO가 ‘자동차 경량화 세미나’에 강연자로 나서 ‘제조혁신을 위한 3D프린팅 기술 산업화·공단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주 부회장은 “3D프린팅은 제조업뿐만 아니라 창업 시장에도 큰 도움이 된다”면서 “3D프린팅 예비 창업자와 3D프린팅 산업으로 업종 전환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