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박제일)는 서버 이중화 어플라이언스 ‘후지쯔 프라임센트릭 포 라이프키퍼 HA’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제품은 후지쯔 x86서버 프라이머지와 사이오스 라이프키퍼 고가용(HA) 솔루션을 결합했다. x86서버에서 운영하는 데이터베이스(DB), 애플리케이션, 하드웨어를 이중화한다. 장애가 발생해도 무중단 운영을 지원하다.
사이오스가 공급하는 라이프키퍼는 1992년 미국 벨연구소와 AT&T 연구개발팀이 개발했다. 국내에서 약 200개 기업이 사용한다.
이영환 한국후지쯔 전무는 “유닉스에서 리눅스 또는 윈도로 전환하는 서비스에 대한 이중화 기능을 제공한다”며 “중소 및 대규모 IT시스템을 운영하는 기업에게 무정지 서비스를 위한 서버”라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