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의료기(대표 정태윤)는 내구성과 에어 커프 성능을 개선한 발마사지기 ‘와이라이너’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제품은 2.8㎏ 무게로 공간활용과 이동, 보관이 편리하다. 차량 안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시거잭 전원을 지원하며 에어 커프에는 지압 돌기를 부착, 지압 효율을 높였다.
6개 특수 지압볼과 8개 에어셀을 이용한 마사지 기능은 한일의료기 특허다. 6개 지압볼이 상하 3차원(3D) 입체회전으로 발바닥을 고르게 마사지한다. 발등 부분에도 에어 커프를 채택해 공기 압력으로 발등을 눌러 발 전체를 동시에 마사지 한다.
마사지 압력은 3단계로 구성됐으며 자신에 맞는 마사지 타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1회 구동시간은 15분이다. 항균 소재를 채택했다.
발마사지기와 함께 구성된 2개 에어 커프는 종아리, 허벅지, 팔, 골반 등 원하는 부위를 마사지 할 수 있다. 돌기 기능을 새로 추가, 마사지 효과를 더욱 높였다. 종아리, 팔 등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데 효과적이다. 골반 교정에도 마찬가지다. 발마사지와 에어 커프 마사지를 동시에 실행할 수 있어 전체 마사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정태윤 대표는 “하루 종일 체중을 견디는 발은 피로가 집중될 뿐만 아니라 심장에서 가장 먼 쪽에 위치해 있어 순환이 잘 안 되는 신체 부위”라며 “와이라이너를 이용해 주기적으로 피로를 풀어준다면 몸 전체 건강은 물론 손발이 찬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