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지적재조사 40년 담은 백서 `바른땅2030을 향한 도전`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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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적재조사 업무 40년을 돌아보고 미래 발전방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백서 ‘바른땅 2020을 향한 도전-지적재조사 40년의 발자취’를 발간했다.

백서에는 지적재조사를 위한 40년 준비과정과 사업 진행상황, 기대효과, 사업 후 변화할 미래상이 담겨있다. 현실 경계와 지적공부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은 지적불부합지 발생 원인부터 지적재조사 기반조성과 세 차례 입법 추진과정 등을 거쳐 2011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정까지 40년 발자취가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 또 특별법 제정 이후 지적재조사 추진조직 정비, 선행사업 추진 등 사업 초기 추진과정과 미래 공간정보산업 발전 방향까지 수록돼 있다.

백서는 국토부 홈페이자와 바른땅시스템에서 열람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민의 지적재조사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자체·지적측량 수행자 등 현장 업무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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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정 산업경제(세종) 전문기자 mjjo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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