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3.0 국민체감 성과점검회의’를 열고 정부3.0 추진 전략을 논의한다.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정부3.0 책임관 120여명이 참석한다. 올해 정부3.0 핵심과제 100선을 선정하고 육성·관리 방안을 마련한다.
국민이 정부3.0 우수 사례를 직접 체험하도록 ‘정부3.0 체험마당’을 연 2회로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한다.
김이식 KT 빅데이터센터 상무가 빅데이터 활용 방안을 발표한다. KT 통화량 정보와 서울시 교통 데이터를 융합해 서울 심야버스 노선을 개편한 사례를 소개한다.
김성렬 행자부 차관은 “국민이 주인되는 정부3.0 성과가 창출됐다”며 “올해 정부3.0 생활화에 온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