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6]SK텔레콤, 도이치텔레콤과 미디어·IoT플랫폼 협력 강화

SK텔레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 2016’에서 독일 도이치텔레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현지시각) 밝혔다.

양사는 플랫폼 영역에서 공동사업 기회 모색, R&D 영역에서 기술 표준화 선도 등 긴밀한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ICT 영역 주도권 강화와 새로운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SK텔레콤은 글로벌 유력 통신사인 도이치텔레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차세대 플랫폼 영역 공동개발, ICT 미래기술 표준화 선도 등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MWC 2016 SK텔레콤 전시부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오른쪽)과 팀 회트게스 도이치텔레콤 사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지난해 10월부터 고객·시장·기술 측면에서 글로벌 리더십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의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차세대 플랫폼사업·5세대(5G) 기술 개발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양사는 미디어플랫폼 ‘클라우드스트리밍’ 유럽시장 진출, 스마트시티 솔루션 공동 개발과 신규시장 개척, 라이프웨어 상품군 글로벌 진출 협력, 5G, 차세대 네트워크와 IT 인프라 등 ICT 기술 표준화 선도 등 ICT 전반에서 긴밀한 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

SK텔레콤은 글로벌 유력 통신사인 도이치텔레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차세대 플랫폼 영역 공동개발, ICT 미래기술 표준화 선도 등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MWC 2016 SK텔레콤 전시부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오른쪽)과 팀 회트게스 도이치텔레콤 사장이 참석했다.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은 “세계 최고 이통사 중 하나인 도이치텔레콤과 파트너십 체결로 글로벌 시장 진출, 미래기술 공동 개발 등 새로운 성장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며 “양사간 긴밀한 협력으로 ICT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바르셀로나(스페인)=

SK텔레콤은 글로벌 유력 통신사인 도이치텔레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차세대 플랫폼 영역 공동개발, ICT 미래기술 표준화 선도 등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MWC 2016 SK텔레콤 전시부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오른쪽)과 팀 회트게스 도이치텔레콤 사장이 참석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