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중소·중견기업 상생 R&D에 24억 지원

중소기업청은 중소·중견기업의 동반성장 아이템 발굴과 사업화를 위한 ‘기술경쟁력 강화 파트너십 사업’에 24억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은 사업 아이템 발굴 기획단계부터 연구개발(R&D)과 사업화에 이르는 모든 단계를 다각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단계 신규 사업기획 부문 지원 회사로 선정되면 동반성장을 위한 아이템 구상과 전략 구축에 필요한 R&D 사전기획 비용을 최고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단계 R&D 연계과제 부문 지원 회사가 되면 기술개발과 제품화를 위해 6억원 이내 R&D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술매칭지원단 도움을 받아 파트너 업체를 찾으려는 중소·중견기업은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자체적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한 중소·중견기업은 4월 18일부터 5월 17일까지 중기청 기술개발사업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청 홈페이지(www.smba.go.kr)나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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