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베트남에서 국제커피·디저트페어 신규 개최

코엑스(사장 변보경)는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베트남 호치민시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국제커피&디저트페어’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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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는 지난해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SECC) 에서 열린 베트남유통산업전을 열었다. 총 상담건수 5300건과 1200억원의 상담액, 670억원의 계약이 이뤄졌다.

전시회는 코엑스가 베트남 진출후 세 번째 개최하는 전시회로, 베트남 커피코코아협회(VICOFA)와 공동 주최한다.

코엑스는 주력전시회인 ‘커피엑스포 서울’을 개최하며 축적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 전시회 해외수출을 시도한다. 목표는 글로벌 마이스 기업이다.

전시는 ‘베트남국제유통산업전’과 동시 개최하며, 부대 행사로 ‘베트남 슈퍼바리스타챔피언십’도 진행한다. 챔피언십 우승자는 2017 커피엑스포 서울의 ‘세계슈퍼바리스타챔피언십’ 참가비용 전액 지원과 결선 진출 기회를 얻는다.

변보경 사장은 “세계 2위 커피수출국에 전시회 수출을 통해 코엑스의 글로벌 역량과 노하우를 반영한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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