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광고기술 회사 크리테오는 2015년 4분기 매출 3억6200만 유로, 순이익 3500만 유로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55%, 순이익은 101% 증가했다.
2015년 연간 매출은 11억9300만 유로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60% 늘었다. 순이익도 전년보다 60% 증가한 57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에릭 아이크만 크리테오 CEO는 “2015년 기술 혁신에 과감한 투자로 1만개 이상 고객사를 확보하고 연매출 10억 유로를 넘기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2016년에도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