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부산 S전통시장을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중기청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사업은 우수 콘텐츠를 보유한 전통시장을 선별해 글로벌 수준의 쇼핑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통시장을 외국 관광객의 필수 관광코스로 개발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주자는 취지다.
S시장은 협동조합을 만들어 상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14년 S시장을 우수시장으로 선정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