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관련 입법청구 서명운동 100만명 돌파

경제관련 입법촉구 서명운동에 참여한 인원이 3주만에 100만명 돌파했다.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천만 서명운동본부는 “5일 오전 7시 기준 온라인 서명자수가 27만9000명, 오프라인 서명자수가 68만여명으로 집계됐다”며 금일 100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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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천만 서명 운동. 박근혜 대통령이 1월 18일 오후 경기도 판교 네오트랜스빌딩 앞 광장에 설치된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천만 서명 운동’ 서명부스를 방문해 국회의 경제활성화 입법을 촉구하는 내용에 서명했다. 박 대통령 뒤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오프라인 서명의 경우 전국 71개 상공회의소와 서울 25개 구상공회를 통한 서명자가 10만여명, 전경련·무역협회·중기중앙회·경총·은행연합회·중견련 등 경제단체와 업종별 협회가 진행하는 서명운동에서 11만여명, 시민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벌이고 있는 서명운동에서 47만여명이 동참한 것으로 집계됐다.

설 연휴 기간 중에도 귀성·귀경길을 중심으로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용인상의는 경부고속도로 죽전휴게소, 부산상의는 KTX부산역과 지하철 서면역, 대구상의는 KTX동대구역, 포항상의는 KTX포항역, 구미상의와 상주상의는 각각 구미새마을중앙시장과 상주 5일장에서 서명대를 설치해 서명동참을 안내할 계획이다.

<2월 5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총 서명인원 : 1,012,843명>

2월 5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총 서명인원 : 1,012,843명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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