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OS이미지센서(CIS) 설계 팹리스 업체 실리콘화일은 4일 이종수 전 SK하이닉스 상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1962년생인 이 신임 대표는 광운대 재료 석사, SK하이닉스 파운드리사업 그룹장, 시스템IC 팹 서비스 이네이블먼트 그룹장을 역임했다.
SK하이닉스 미래기술부문장과 실리콘화일 대표이사직을 겸임해왔던 이동훈 부사장은 SK하이닉스 일에만 집중한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14년 1월 지분 27.93%를 소유하고 있던 실리콘화일을 100% 완전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한주엽 반도체 전문기자 powerusr@etnews.com